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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30도 혹한에도 건설은 계속…동상 입는 돌격대원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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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NK
영하 30도까지 떨어지는 혹한에도 삼지연 관광지구 건설은 계속되고 있다.
양강도 소식통은 데일리NK에 “최근 백두산 일대 삼지연시의 기온이 영하 30도 가까이 내려가는 날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런 혹한에도 관광지구 건설 사업은 이어지고 있는데, 장갑과 동화(겨울 신발) 보급은 원활하지 않아 동상을 입는 돌격대원들이 많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삼지연 호텔 준공식에 참석한 뒤 관광지구 건설장들에 “겨울철에도 공사를 늦추지 말라”는 중앙당 지시가 내려졌다.
실제 해당 지시에는 “겨울 추위가 건설 속도를 저해하는 이유가 될 수 없다”며 “현장에서는 공사를 드팀없이 계속 추진하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양강도 주민들은 삼지연시 관광지구 건설에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