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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퇴학 후 곧바로 철도 안전원 돼…주변서 너도나도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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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NK
신의주공업기술대학에 다니던 한 학생이 갑작스럽게 퇴학한 후 곧바로 철도 안전원이 되면서 주변의 부러움을 산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데일리NK 평안북도 소식통에 따르면 이 학생은 군 복무를 마친 뒤 신의주공업기술대학에 추천을 받아 입학하고 2년을 다니다가 갑자기 진로를 바꿔 퇴학 후 현재 철도 안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부모에게 이런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면서 함께 장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지금이라도 대학을 그만두고 진로를 변경해 안정적인 자리를 얻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이런 그의 결정을 지지한 부모는 곧바로 친척들을 움직여 경제적으로 안전하게 살아가기 좋은 직업을 모색했고, 그렇게 해서 찾게 된 것이 바로 철도 안전원이었다.
실제 이 학생은 이달 중순 퇴학 직전 같은 학부 동기생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러 대학에 나갔는데, 이날 철도 안전원으로 진로를 변경했다는 그의 말을 들은 동기생들 모두가 부러움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