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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쓴 글처럼 바꿔준다"…美 대학가 AI 사용 놓고 전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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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실시간 속보
학교는 AI 탐지기 vs 학생은 우회 기술AI 안썼는데 억울한 적발 사례도"피할 수 없는 AI, 활용법 교육해야"미국 대학가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과제를 둘러싸고 학생들과 학교 측의 공방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학교는 AI 사용 여부를 가려내기 위해 탐지 도구를 도입하고 있지만, 학생들 사이에서는 AI가 작성한 글을 인간이 쓴 것처럼 바꿔주는 기술까지 등장하면서 창과 방패의 싸움이 벌어지는 모양새다.
이에 맞서 턴틴, GPT제로 등 AI 탐지 전문 기업들은 학생들의 브라우저 검색 기록이나 글쓰기 기록을 추적하는 기능을 도입하며 대응에 나섰다.
이 같은 사례가 이어지자 대학의 AI 탐지기 사용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지난해 뉴욕주 버펄로대에서는 학교 측에 AI 탐지기 사용 중단을 요구하는 온라인 청원이 제기돼 약 1500명의 학생이 서명했다.